골목에서 쫓아간 고양이는 소년을 침묵과 이상한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로 이끈다. 소년은 고양이로부터 동물로 변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주의 근원인 마녀를 쓰러뜨려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북쪽 성으로의 여정 속에서 둘은 끝없는 시련과 사냥꾼의 추적에 맞서야 하고, 진정 자신이 저주를 풀 자격이 있는지 끊임없이 의문을 던져야 한다. 이 모든 중압감 속에서 소년은 자신의 두려움과 욕망에 도전하며 무엇이 진정한 용기인지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