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스마트 도시의 혁신적인 안전 및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 청년이 자율주행버스를 통한 출근길에 매일 만나는 미스터리한 여인과의 사랑이야기. 전통과 미래가 뒤섞인 이 도시에서 그들의 로맨스를 꽃피우려 하지만, 사회적 고민과 기술의 한계에 부딪히며, 진정한 연결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고민해야 하는 청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