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푸르른 자연이 도시를 에워싼 세계에서, 한 로봇 엔지니어는 인공지능을 통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개발하는데 앞장선다. 하지만 이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려는 그의 노력은 예기치 않은 도전에 부딪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