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은퇴를 당한 중년의 직장인이 알쏭달쏭한 방식으로 젊음을 되찾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욕망이 가져오는 파괴적인 결과들을 겪는 심리 스릴러. 이야기는 실존주의적 주제를 탐구하며,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