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외진 골목에서 작은 치과를 운영하는 한 의사가 찾아오는 환자들의 공포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그는 자신의 끔찍한 학대의 추억과 싸우게 된다. 그의 내면 광기가 점점 통제 불가능해지면서, 그는 그의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