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동양적 미래도시에서, 꿈을 조작하는 기술이 발달하였으나, 꿈과 현실 사이를 구분하지 못해 광기에 빠진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 젊은 여성 연구원은 이 혼란 속에서도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녀가 마주친 진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으며,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시련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위협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