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서울의 젊은 연구원이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의 치명적인 전염병을 치료할 현대의 항생제를 가지고 돌아온다. 그러나 그가 돌아온 현재가 기존의 현재와 다르게 변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