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후 생존자들의 은신처에서 벌어지는 일.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생존본능을 자극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가족들 사이에서 조차 인간의 욕망과 추악함을 드러내며 집단 사이의 내분을 그리는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