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첨단 기술이 발달한 세계에서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는 사회에서 실체를 갖지 못한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려 애쓰는 동안, 한 청년이 감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AI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는 여정을 그린다. 중심 갈등은 인간과 기술 사이의 교감을 통한 진정한 자아 발견이며, 이야기는 최첨단 기술과 약자 동행의 테마를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