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증강현실을 통해 과거의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한 청년이 주인공. 이 청년은 디지털 재구성된 과거 속에서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면서 자아성찰과 성장의 여정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