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울, 성공적인 직장인이었던 남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가족과의 관계를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그는 가족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게 되고, 과연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통해 현재의 삶을 다시 재구성할 수 있을지 갈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