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로봇과 함께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을 타고 서울 상공을 누비며 위급 환자를 구조하는 한 응급 의사의 하루를 따라간다. 이 의사는 고층 건물에서 일하는 중, 고립된 환자에게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 직면한다. 기술과 인간의 의지가 합쳐져 생명을 구하는 사례는 현대 사회에서 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