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의 스마트 도시, 한 초등학생이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길에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얻는 가족 드라마다. 주인공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현실 친구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술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소통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