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래 도시에서, 한 젊은 부부가 AI가 주도하는 원격 진료 시스템을 통해 임신 초기 진단을 받게 되면서, 기술에 의존하는 생활과 자연스러운 임신 과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이 기술 의존적인 사회에서 인간적인 결정을 내리려는 그들의 여정이 가족애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