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서울에서 음성 인식 기술이 통합된 응급 의료 서비스가 도입된 세계. 한 응급의료사는 심각한 교통사고 현장에 UAM을 타고 출동하게 되고, 현장에서 오작동하는 시스템 사이에서 판단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의 결정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