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평생을 함께 해 온 노년의 시계 장인은, 로봇에게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려는 불법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정부의 감시와 로봇 윤리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