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에르메니아. 수많은 종족들이 살고 있는 세상. 이 세계의 이면에는 판데모니엄이란 어둠의 군단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들은 세계에서는 악마라 불리며 존재 자체가 공포인 괴물들이다. 어느날 이 판데모니엄의 소환진에 이름없는 고독한 검사가 나타났다. 그는 판데모니엄의 괴수들을 소환하여 그들을 굴복시켰고, 판데모니엄의 왕이 되어 세계를 떠돌아 다닌다. 그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는 결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세계에 없는 사람인 것처럼 돌아다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강한 7절이라 불리는 마스터들조차 판데모니엄의 A급 괴수와 1:1로 맞붙기 버거워 하는걸 생각한다면, 판데모니엄의 측정불가의 제왕마저 굴복시킨 그 검사는 대체 어디서 나왔고 어떤 여정을 하는 것일까. 그가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힘을 가진채 그는 대체 무엇을 준비하는 것일까? 실제 주인공은 이 검사가 아니다. 검사라는 존재가 이 세계에 존재하는걸 기반으로 모험을 준비하는 여러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