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스마트 도시를 배경으로, 젊은 시절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살아가는 노인이 자신의 외로움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달래려 하지만 인공지능 돌보미를 통해 마주하게 된 과거의 사랑과 추억이 그의 생각을 바꾸게 되는 슬픈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