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도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인해, 한 변호사는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재고하면서 가해자를 변호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면면을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