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거뜬히 잡은 한 어린이집 교사가 주인공인 이야기. 매일 아이들에게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며 생활하던 중, 갑자기 발생한 기계의 오류로 인해 모든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게 되어, 교사는 전통적인 육아 방식을 되살리려는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