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한 첨단 기술 연구원은 특별한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사랑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데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 기술이 사랑의 본질을 왜곡시킬 위험에 처하게 되자, 연구원은 기술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찾기 위해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