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을 떠나 평화를 찾아 나선 난민 가족의 여정이 비극으로 끝나면서, 세상은 3살 난 아기의 잊혀지지 않는 이미지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