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진정한 꿈을 갈망하는 한 무명 화가. 우연히 참가하게 된 국제 미술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 예술가로서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