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의 한 날, 비혼으로 만족하던 주인공이 돌연 디스크가 터져 외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돌봄 로봇과 첨단 의료기술 덕분에 급속히 회복하고, 이 기술이 얼마나 인간적인 삶을 지원하는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