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린이 엄마 김현희의 희생적인 삶을 알지 못해 대립하던 가운데, 삼촌 김현욱의 노력으로 가족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좀비 장르의 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