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세계적 명성을 꿈꾸며 케이옥션을 이끄는 도현순 대표가 발견한 미술계의 미스터리한 비밀이 그의 정체성과 존재의 실체를 묻는 철학적 질문으로 이어지는, 신선한 소재를 배경으로 한 누아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