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상류층 사회에서 외려 자신을 상실했다고 느끼는 변지훈은 백만장자의 삶 속에서 감춰진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심리 치료사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치료 세션이 진행됨에 따라 그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의 성공 뒤에 숨겨졌던 비도덕적 선택들과 이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거와 화해하고 현재를 바로잡을지 혹은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할지 선택해야 하는 갈등에 봉착한다. 그 과정에서 로맨스와 에로틱한 장면들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