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의 그림자가 드리운 대한민국 엔터업계에서, K엔터의 한 스태프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 하지만, 회사 내의 엄격한 권력 구조와 그로 인한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지켜 나가려면 회사의 비리를 폭로해야 하는 도덕적 딜레마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의 선택은 개인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