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받은 문신을 새긴 후, 평범한 블로그 작가인 오일도 씨는 그의 글이 실제 세계에서 현실화 됨을 목격한다. 문신에서 비롯된 초자연적인 힘을 제어하기 위하여 그는 고대의 비법을 찾아 남한의 오지를 탐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존재 자체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