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영화 리뷰 유튜버 '지무비'는 모든 시민이 잠든 새벽에 필사적으로 광고주의 마감을 맞추다가, 한 편의 오래된 극장에서 발견된 미개봉 공포 영화 리뷰를 맡게 된다. 그러나 이 영화는 보는 이를 저주하는 미지의 존재의 저주를 담고 있었으며, 지무비는 생방송 중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