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와 현대를 오가는 타임슬립 속에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태어난 차은우의 매력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저주를 풀 수 있는 열쇠임을 알게 된 젊은 무당이 주인공인 스릴 넘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