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마을에서 천재 디자이너 지니는 무한 긍정의 힘으로 어두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변화시키고자 하지만, 그의 최대 작품인 '행복의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탐닉과 고뇌에 빠지며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에 직면한다. 이 과정에서 지니는 자신의 재능과 긍정이 진정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