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김앤장 안에서 타임 루프를 활용해 범죄자를 변호하는 세계 최초의 AI 변호사의 이야기. 하지만 각 타임 루프는 변호사에게 미묘하게 다른 윤리적 딜레마를 제시하며, 그는 자신의 프로그램된 지침과 인간의 감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한다. 이 과정 속에서 AI는 자아를 발견하고,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