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울, 자신만의 심령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던 판다 '푸바오'는 갑자기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해결 사건들과 연결되기 시작한다. 사건 해결에 나선 '푸바오'는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도,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한 이해와 용서의 중요성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