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법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던 고대 대륙 '에리엘'. 대재앙 이후 전설의 도시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운데, 탐험가 레온은 실종된 형의 흔적을 쫓아 잃어버린 도시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좌절을 딛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던 레온은 각 지역에서 내면의 고통과 희망을 공유하는 인물들과 맞닥뜨린다. 과거의 기억들은 상처와 실수를 통해 그를 새로운 운명으로 이끌고,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뒤엎는 선택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