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통해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에 대해 깊이 탐구하면서, 자신이 연구 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교수는 자신의 명예와 경력을 구하기 위해 인간 본성의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어 가면서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