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울의 한의사가 갑작스러운 차원 이동을 통해 요괴와 수인족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로 떨어져, 그곳에서 마법 대신 한약을 이용해 사람과 요괴의 병을 고치며 새롭게 한의원을 열어 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