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사회에서 태어난 한 소녀가 탐닉하는 인간성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사이버펑크 기술로 조정된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며, 결국은 그 기술을 이용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인간 본연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