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된 감시 시스템이 붕괴된 미래 서울에서, 모든 CCTV가 일시에 먹통이 된 날, 한 남자가 여동생의 실종사건을 조사하다 숨겨진 범죄조직에 맞서 싸우게 된다. 그는 기술의 그늘에 숨어있는 진실을 밝혀내고 안전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