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에서 쌍둥이인 두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돌봄 로봇과 함께 새로운 학습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들의 과제는 인공 지능이 인간의 학습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탐색하며, 이를 통해 쌍둥이 사이의 경쟁보다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