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넓어진 도로 옆 새롭게 조성된 녹지공간에서 자율주행차를 기다리며 공공 과일나무에서 신선한 과일을 따서 아침을 여는 신입 직장인의 여유로운 삶과 그가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의 변화와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