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행 작가가 쾌락주의적인 삶을 살며 세계 각지를 여행한다. 어느 날, 그녀는 신비로운 도시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되지만, 그 사랑이 그녀의 방랑하는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