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의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평화로운 삶을 살던 한 청년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시간을 거슬러 움직이는 빛의 조각을 발견한다. 이 조각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며, 그는 자신의 조상이 서울의 미래를 어떻게 구상했는지를 목격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삶과 서울의 미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사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