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호러 작가가 새롭게 발견한 연옥 같은 행성에서, 광신적인 악마 숭배자들과의 대결 속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며, 결국은 우주의 진정한 공포를 깨닫고 본연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