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에 치여 살던 삶, 유튜브 속 평화로운 태국은 한 줄기 빛이었다. '그래, 지금이 아니면 언제 가보겠어!' 무작정 사표를 던지고 도착한 태국, 하지만 언어도 문화도 다른 낯선 환경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고, 그는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며 성장통을 겪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