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한 요양원, 상상력이 풍부한 노인들과 공감각적 재능을 가진 신경정신과 의사의 우정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우정을 통해 그들은 각자의 심리적 고립을 극복하려 하지만, 의사의 과거에 얽힌 미제 사건이 그들의 존재를 위협하면서 이야기는 급반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