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장난감 가게의 주인이, 지나가는 모든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의 순수한 기쁨을 되찾아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의 눈에 띄어 자신의 존재를 위협받게 됨으로써 인간성과 관용의 의미를 탐구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