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중, 비밀스러운 실험으로 인해 좀비가 출현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한 과학자가 역사를 바꾸는 신선한 치료제를 발명하려 애쓰지만, 자신의 발명품이 오히려 인류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도덕적 갈등 속에서 인류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택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