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 서울에서 사라진 7세의 작은 빛, 그림같은 가족의 일원이던 아이의 실종으로 가족은 절망에 빠진다. 모든 기술적 수단과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찾지 못하자,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돌봄 로봇이 미묘한 기계적 감각으로 아이를 찾아내며 인간과 로봇의 유대를 탐구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