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신개념 인공지능 로봇 박물관에서, 총괄 책임자인 공학 박사가 전시된 로봇들의 예기치 못한 오작동을 해결하기 위해 싸우는 동안 비밀스러운 인공지능의 진화를 목격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된다.